신세계, 개점 80주년 기념 디자인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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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신세계백화점이 충무로 본점 개점 80주년을 맞아 패션 화보 형태의 이미지 광고와 특화된 쇼핑 패키지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29일부터 신문과 전단,매장내 포스터 등에 패션 모델이 화려한 폭죽을 터뜨리는 축제 이미지 광고를 게재해 본점 80주년 행사를 대대적으로 알린다.이번 패션 화보 광고에는 수퍼모델인 시리 톨레로드와 안나 자고진스카가 메인 모델로 등장하고 유명 패션 사진 작가인 솔베 선즈보가 촬영을 맡았다.본점 건물을 배경으로 스텔라 매카트니,프라다,알렉산더 맥퀸,YSL 등 유명 패션브랜드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예술과 패션이 결합된 신세계를 형상화했다는 게 신세계측 설명이다.
또 쇼핑백과 포장박스 등에 사용하는 ‘S-체크’ 무늬의 색상을 연말까지 갈색에서 신세계 로고 컬러인 빨강색으로 바꾼다.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부사장은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광고와 고급스런 느낌의 패키지 등 디자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최고 패션 백화점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신세계백화점은 29일부터 신문과 전단,매장내 포스터 등에 패션 모델이 화려한 폭죽을 터뜨리는 축제 이미지 광고를 게재해 본점 80주년 행사를 대대적으로 알린다.이번 패션 화보 광고에는 수퍼모델인 시리 톨레로드와 안나 자고진스카가 메인 모델로 등장하고 유명 패션 사진 작가인 솔베 선즈보가 촬영을 맡았다.본점 건물을 배경으로 스텔라 매카트니,프라다,알렉산더 맥퀸,YSL 등 유명 패션브랜드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예술과 패션이 결합된 신세계를 형상화했다는 게 신세계측 설명이다.
또 쇼핑백과 포장박스 등에 사용하는 ‘S-체크’ 무늬의 색상을 연말까지 갈색에서 신세계 로고 컬러인 빨강색으로 바꾼다.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부사장은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광고와 고급스런 느낌의 패키지 등 디자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최고 패션 백화점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