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현 사장 개인 트위터도 건설 태그사용 코리안트위터 중 팔로워수 1위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가 국내 전문취업사이트가 개설한 트위터 계정 가운데 가장 많은 팔로워 숫자를 기록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27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건설 구직자와 소통을 시작한지 3개월만에 팔로워(followers, 구독자)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건설워커 트위터(http://twitter.com/workerkr)에서는 건설사 채용정보은 물론, 구직자들이 질문을 하면 운영자가 실시간으로 답변을 해준다. 또 면접요령 등의 각종 취업팁(Tip)과 채용관련 설문조사, 이벤트소식, 건설사 인기순위 등도 트위터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consline)과 유종욱 이사(@sukabba)도 각각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건설인 및 예비건설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다. 1만 7000여 명의 팔로워 수를 보유한 유사장은 트위터 팔로워들이 보낸 멘션(mention)과 메시지(쪽지)를 살펴보고 일일이 답장을 작성해 보내고 있다. 건설 태그를 사용하는 코리안트위터 이용자 중 팔로워 수 1위다.
유종욱 건설워커 이사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는 인맥관리는 물론 구직활동을 돕는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지금 당장 구직·이직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고 트윗글을 업데이트하며 관심 있는 회사와 전문가들을 팔로잉(친구추가)하라고 권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워커는 스마트폰에서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기업(인사담당자)에 연락할 수 있는 ‘모바일 건설워커 웹서비스'(http://m.worker.co.kr)도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