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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지업체도 친환경 기술로 승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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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亞 펄프·제지산업 회의 개막
    통상ㆍ환경 등 현안에 공동대응…펄프값 2012년까지 안정 전망
    아시아 지역 펄프 · 제지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여 제지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아시아 펄프 · 제지산업 회의'가 28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제지공업연합회(회장 이상문) 주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9개국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아시아 지역 제지산업 분야의 최대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제지회사 CEO 등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과 이동욱 무림그룹 회장,김연호 삼화제지 회장,이재용 쌍용제지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중국에서는 구이안구이징 중국제지연합회 이사장과 첸솽타이 상하이 중룽제지 사장이,대만에선 쿼첸성 중화펄프 회장과 추 멜로디 유엔풍유제지 회장,싸이통호 첸룽 사장 등이 참석했다. 시노다 가즈히사 오지페이퍼 사장,하가 요시오 닛폰페이퍼 사장,스즈키 구니오 미쓰비시제지 사장 등 일본 제지업계 CEO들도 대거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선 △전 세계 펄프 · 제지업계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아시아 지역 업계 현황과 전망 △기후변화와 각국의 친환경 정책 추진에 따른 관련 업계 대응 방안 등을 주로 논의했다.

    세계적인 펄프 · 제지 정보제공업체 RISI의 커트 샤이퍼 부사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 유럽과 북미 시장의 펄프 수요는 미미하겠지만 아시아,특히 중국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펄프 가격은) 2012년까지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며 "폐지 가격도 중국 내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인상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오푸팡 중국제지연합회 상무부이사장은 "중국이 2000년 이후 대규모 설비투자를 통해 세계 1위의 제지산업 국가로 발돋움했으나 정부의 환경규제도 강화되고 있다"며 "제지업계도 사업장별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친화적 기술을 개발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상문 회장은 "아시아 지역의 펄프 · 제지산업이 생산량과 소비량 등에서 급성장하고 있지만 통상 환경 등 당면한 현안도 많다"며 "지역 내 업체들 간 협력을 통해 주어진 현안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주=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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