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인 에이앤씨바이오는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28일 일본에서 출범한 ‘앙리뒤낭 어린이재단(Henri Dunant Children Foundation)’에 2억원 상당의 인공심폐기 2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또 현재 상업화 중인 줄기세포치료제와 줄기세포 화장품 등에서 나오는 매출의 일정부분을 지속적으로 재단에 기부할 방침이다.
앙리뒤낭 어린이재단은 적십자 창설자이자 제1회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앙리뒤낭의 구호정신을 기려 창설된 구호단체로,재단과 첨단 의료기술을 가진 파트너기업이 공동으로 난치병을 치료를 위한 연구개발과 상업화에 참여하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