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신세계 이마트는 미국 투어엣지사의 2011년형 엑스오틱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하이브리드 등 골프클럽 1000개를 직매입해 전국 29개 점포에서 구매 후 한달이내 100% 환불 조건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드라이버가 34만9000원과 페이웨이우드가 29만9000원,하이브리드가 19만9000원을 비슷한 사양의 제품보다 각각 30~40% 저렴하다.구매한 소비자는 한달간 제품을 직접 써본 후 만족하지 못하면 바로 환불이 가능하다.최성호 이마트 해외소싱담당 부사장은 “판매 상품은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미국 프로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을 만큼 품질도 인정받고 있다”며 “품질에 대한 확신으로 100% 환불 조건을 내걸었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