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차를 맞은 조권이 부인 가인의 생일과 결혼 1주년을 맞아 '커다란' 선물을 준비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권은 결혼 1주년과 가인으 생일을 축하 선물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사실 조권은 1주년 여행을 떠나는 당일까지 구구절절한 이유들로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데다가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왔기에 이벤트에 대한 밑천도 바닥을 드러낸 상태라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한다.

이렇게 고민하는 조권에게 '사랑의 징검다리'로서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 제아 처형이 이벤트를 도와주겠다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조서방-제아 처형 콤비는 '1주년 이벤트 합동작전'으로 의기투합해 가인-슬옹 팀이 제주도에 도착하기 전까지 약2시간 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첫 만남 때보다 업그레이드 된 '초대형'선물을 준비했다.

조권과 제아가 합심하여 준비한 결혼 1주년 맞이 초대형 선물은 무엇일지 오는 30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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