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연 8단·김윤영 2단, 4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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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
16번째 프로여류국수전 4강 진출자가 확정됐다. 29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16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 본선 8강에서 조혜연 8단과 김윤영 2단이 승리하며 4강에 합류했다. 조 8단은 김나현 초단에게 208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대회 세 번째 우승에 다가섰다.
김윤영 2단과 이슬아 초단의 대결에서는 김 2단이 305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흑 4집반승을 거둬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4강 대진은 루이나이웨이 9단-김혜림 초단,조혜연 8단-김윤영 2단의 대결로 압축됐다.
루이 9단은 지난 18일 열린 문도원 2단과의 8강전 첫 대국에서 18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4강에 선착했다. 김혜림 초단은 28일 열린 박지은 9단과의 8강전에서 245수 만에 흑 1집반 차로 신승하며 이 대회 첫 4강 진입을 결정지었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김윤영 2단과 이슬아 초단의 대결에서는 김 2단이 305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흑 4집반승을 거둬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4강 대진은 루이나이웨이 9단-김혜림 초단,조혜연 8단-김윤영 2단의 대결로 압축됐다.
루이 9단은 지난 18일 열린 문도원 2단과의 8강전 첫 대국에서 18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4강에 선착했다. 김혜림 초단은 28일 열린 박지은 9단과의 8강전에서 245수 만에 흑 1집반 차로 신승하며 이 대회 첫 4강 진입을 결정지었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