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한 제2기 '21세기 신노사관계 과정' 수료식이 29일 한경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지난 3월부터 8개월 동안 국내외에서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 최규송 서울보증보험 노조위원장 등 노 · 사 관계자 2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21세기 신노사관계 과정'은 노사협상의 전략과 전술,노사분쟁 유형과 해결방안,인사 · 복지정책 등 노 · 사 화합을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제3기 과정은 내년 3월부터 시작된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