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내년 상반기중 성장모멘텀 회복 기대"-교보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교보증권은 29일 NHN에 대해 "2011년 1분기 또는 2분기에 성장 모멘텀(동력)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23만7000원으로 제시됐다.
이 증권사 오성권 연구원은 "동사는 지난 3분기에 마진율이 높은 웹보드 게임 매출이 정체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았다"면서도 "그러나 고포류 게임 건전성 강화 방안을 꾸준히 유지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 등을 고려할 때 계절성을 제외한 본격적인 성장은 내년 상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11월 디스플레이 광고 과금 방식 변경에 따른 매출 증가가 예상되지만, 올 4분기 계절성을 제외한 큰 폭의 매출 성장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는 것.
오 연구원은 "12월 OBT(Open Beta Test)가 예정돼 있는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의 성공적인 상용화가 진행된다면 내년 1분기 그렇지 않다면 2분기에 성장 모멘텀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오성권 연구원은 "동사는 지난 3분기에 마진율이 높은 웹보드 게임 매출이 정체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았다"면서도 "그러나 고포류 게임 건전성 강화 방안을 꾸준히 유지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 등을 고려할 때 계절성을 제외한 본격적인 성장은 내년 상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11월 디스플레이 광고 과금 방식 변경에 따른 매출 증가가 예상되지만, 올 4분기 계절성을 제외한 큰 폭의 매출 성장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는 것.
오 연구원은 "12월 OBT(Open Beta Test)가 예정돼 있는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의 성공적인 상용화가 진행된다면 내년 1분기 그렇지 않다면 2분기에 성장 모멘텀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