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멤버들의 연이은 열애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멤버 믹키유천은 최근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함께 출연 중인 박민영과 열애설이 불거져 홍역을 앓은 바 있다.

이번에는 멤버 영웅재중(24)이 일본 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32)와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타진돼 아시아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일본의 한 유력 매체는 '하마사키 아유미가 지난 12일 한국에서 열린 JYJ 쇼케이스에 영웅재중을 보기 위해 참석했다'고 보도, 이들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특히 하마사키 아유미가 JYJ의 쇼케이스에 참석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는 가 하면, 그날 행사에 있었던 팬들 또한 인터넷 상에 사진을 공개해 이들의 열애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하마사키 아유미는 "친한 후배"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들의 열애설은 이번이 세번째.
이에 따라 해명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촉각을 곤두세우며 이들의 행보에 비상한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 멤버였던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은 3인조 그룹 JYJ라는 이름으로 월드투어 쇼케이스를 개최,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