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베트남에서 도서관 개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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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SK에너지는 28일(현지시간) 베트남 중부 빈손의 빈하이 초등학교에서 구자영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회사는 국제개발 NGO(비정부기구)인 지구촌나눔운동과 연계해 베트남 BSR 임직원 및 현지 주민과 함께 도서관 페인트 칠과 화장실 신축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장에선 임직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물품 2000여점으로 바자회를 개최하고,문화교류 행사도 열었다.
빈하이 초등학교는 베트남 중부 다낭에서 남쪽으로 140㎞ 떨어진 빈손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로 SK에너지의 기술 인력이 파견돼 운용중인 베트남 최초의 정유공장 BSR 근처에 있다.회사 측은 앞으로도 파견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구자영 사장은 “SK에너지는 베트남에서 자원개발,기술인력 및 석유제품 수출 등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과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