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에릭이 30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역 근처 공원에서 공익근무 소집해제 신고식을 가진 가운데 축하 케이크 촛불에 불을 붙이다 성냥이 꺼지자 당황하고 있다.
에릭은 "KBS2 드라마 '추노'를 눈여겨봤다. '추노' 속 장혁처럼 남성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차기작은 '포세이돈'이란 작품이다. 내년에 방송될 것 같다"고 전했다.
에릭은 지난 2008년 10월 입소한 뒤 2년여 간 서울 지하철 종합운동장역에서 공익요원으로 근무해 왔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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