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스캔들' 열혈 팬들, '월간 유생'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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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을 2회 앞두고 있는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팬들이 이번에는 '월간 유생'을 발간(?) 했다.
'월간 유생'은 '청소년' 이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이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 '성균관 스캔들' 갤러리에 올린 잡지 표지 형태의 이미지다.
구용하(송중기)가 표지 모델인 창간호를 비롯해 11호까지 공개돼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문재신(유아인)의 자아성찰…살아있길 잘했다' '김윤식(박민영)의 진실 혹은 거짓' '이선준(박유천)의 심경고백…여자보다 벗이 좋은 때' 등의 재치 있는 카피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구용하가 추천하는 춘화첩' '문재신의 대사례 손깍지' 등 특별부록도 제시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결말을 향해 달리고 있는 '성균관 스캔들' 19회는 오는 11월1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