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과거 남자친구 자살 협박에 '그렇게 해' 라고 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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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파니가 과거 남자친구의 자살 협박에 대해 깜짝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출연한 이파니는 토크 주제 '혼자 늙어 죽더라도 결혼하기 싫은 순정녀'에 대해 출연진들과 함께 사연을 공개했다.
이파니는 이날 "협박하는 남자를 만나본 적이 있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파니는 "나의 이별 통보에 죽어버리겠다는 옛 남자친구를 조용히 달래기 위해 한강에서 만났다. 하지만 그는 또 다시 '헤어지면 죽어버리겠다'고 했고, 홧김에 난 '그렇게 해라'고 말해 버렸는데,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가 한강으로 뛰어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달했다.
그는 "어쨌든 사랑했던 사이인데 그대로 둘 수 없어 내가 잘못했다는 말로 그의 마음을 돌렸다. 하지만 그 후에도 그런 상황이 반복돼 결국 이별을 맞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출연한 이파니는 토크 주제 '혼자 늙어 죽더라도 결혼하기 싫은 순정녀'에 대해 출연진들과 함께 사연을 공개했다.
이파니는 이날 "협박하는 남자를 만나본 적이 있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파니는 "나의 이별 통보에 죽어버리겠다는 옛 남자친구를 조용히 달래기 위해 한강에서 만났다. 하지만 그는 또 다시 '헤어지면 죽어버리겠다'고 했고, 홧김에 난 '그렇게 해라'고 말해 버렸는데,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가 한강으로 뛰어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달했다.
그는 "어쨌든 사랑했던 사이인데 그대로 둘 수 없어 내가 잘못했다는 말로 그의 마음을 돌렸다. 하지만 그 후에도 그런 상황이 반복돼 결국 이별을 맞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