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제주 항공권 만원이면 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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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서두르는 사람만이 값싼 할인 항공권을 잡을 수 있다. 제주항공은 김포-제주 노선을 티켓을 최저 1만원에 제공하는 '얼리버드 운임'을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11월 1일부터 얼리버드 운임을 오픈하고 내년 1~2월 사이 김포에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을 주중 최저 1만원, 주말 최저2만300원에 제공하는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얼리버드 운임의 최저가격은 전체 좌석의 약 5~7% 수준에서 공급되며, 예약률이 높아질수록 정상가격에 가까워지는 시스템인 만큼 서둘러 예매할수록 높은 할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 70%이상 할인되는 특가 항공권의 경우에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예매가 가능하고 환불 불가, 여정 변경시 차액 지불 등의 제한조건이 있으므로 예매 전에 꼼꼼히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이와 함께 2011년 설 연휴 기간인 2월1일부터 7일까지 운항하는 정기편에 대한 항공권 예매를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개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제주항공은 김포~제주와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3개 노선에서 편도 기준 모두 126편을 운항하며, 공급석은 약 2만3000여석이다.
예매는 제주항공 예약센터(1599-1500)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고 1인당 예매 가능한 좌석수는 9석으로 제한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객 편의를 위해 전화상담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해 시스템 보완작업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제주항공은 11월 1일부터 얼리버드 운임을 오픈하고 내년 1~2월 사이 김포에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을 주중 최저 1만원, 주말 최저2만300원에 제공하는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얼리버드 운임의 최저가격은 전체 좌석의 약 5~7% 수준에서 공급되며, 예약률이 높아질수록 정상가격에 가까워지는 시스템인 만큼 서둘러 예매할수록 높은 할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 70%이상 할인되는 특가 항공권의 경우에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예매가 가능하고 환불 불가, 여정 변경시 차액 지불 등의 제한조건이 있으므로 예매 전에 꼼꼼히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이와 함께 2011년 설 연휴 기간인 2월1일부터 7일까지 운항하는 정기편에 대한 항공권 예매를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개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제주항공은 김포~제주와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3개 노선에서 편도 기준 모두 126편을 운항하며, 공급석은 약 2만3000여석이다.
예매는 제주항공 예약센터(1599-1500)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고 1인당 예매 가능한 좌석수는 9석으로 제한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객 편의를 위해 전화상담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해 시스템 보완작업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