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옵티머스 시리우스 등 안드로이드OS(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에서도 한국경제신문이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 앱) '부동산가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7월 아이폰용으로 선보여 3만5000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한 부동산가이드는 안드로이드OS 스마트폰에 최적화돼 1일부터 정식 보급된다.

새로 출시된 안드로이드OS 스마트폰용 부동산가이드는 아이폰용으로 제공돼 인기를 끌었던 각종 부동산 정보와 서비스를 고스란히 담았다. 한국경제신문이 만든 국내외 고품격 부동산 뉴스를 빠르게 전달하고 베스트공인 중개업소와 매매 · 전세 물건 정보 등을 위치 기반으로 제공한다. 한경 베스트공인 중개사는 한국경제신문이 부동산 시장 선진화를 위해 국내 8만여명의 공인중개사 가운데 신뢰성 · 성실성 · 중개능력 등을 토대로 4000여명을 엄선했다. 매매 · 전세 물건 정보는 베스트공인 중개사가 추천한 매물이다.

한국경제신문은 안드로이드OS 스마트폰용 부동산가이드를 개발하며 뉴스 기능을 강화했다. 부동산가이드는 검색기능과 함께 일반 부동산뉴스와 분양정보를 분류해 원하는 정보를 간편하게 찾을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매물 정보 제공을 희망하는 공인중개사들은 한경 베스트공인 중개사 인증을 받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ankyung.com/landplus/realt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360-4401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