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영애가 삼각깁밥을 먹는 모습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각종 인터넷 연예 게시판에는 '삼각 김밥 먹는 이영애'라는 제목과 함께 2008년 방송된 'MBC 스페셜-배우 이영애 편'에서 소박한 식사를 하는 이영애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영애는 승용차 안에서 삼각 김밥을 먹으며 "시간은 없고, 밥은 먹어야겠고 할 때 삼각 김밥이나 만두를 먹는다"고 말하며 쑥스러워 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먹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삼각 김밥을 먹길래 일반인이 코스프레 한 줄 알았다", "나는 와구와구 먹는데 이영애는 귀품 있다", "뭘 해도 있어 보인다", "인간적인 게 좋아" 등의 댓글을 올리며 소탈한 이영애의 모습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2009년 8월 재미교포 사업가 정모씨와 결혼한 후 지난 8월 초 임신 소식을 전한 이영애는 현재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을 채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