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1만원(5.57%) 오른 1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고가를 19만3500원으로 갈아치웠다.
한 외국계 증권사 임원은 "아람코 자회사 사빅이 2006년 이후 처음으로 본드를 발행하는 등 중동 시설투자 증가 시그널과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미국 중국 등의 인프라 투자 증가 등이 기대된다"며 "인프라 인더스트리의 대사이클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해외 플랜트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