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Better life] 해외여행땐 현찰보다 카드로…현지통화로 결제하면 수수료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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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사용이 늘고 있다. 국내에서만이 아니다. 해외 여행 때도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아직도 해외에서 현금이나 여행자수표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몇 가지 사항만 숙지한다면 낯선 여행지에서도 카드로 결제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비를 관리하는 방법임을 알 수 있게 된다.
국내에서 발급되는 대부분 지불 결제 카드는 비자,마스터카드,아멕스 등 로고가 있는 경우 해외 사용이 가능하다. 체크카드도 해외 사용이 가능하나 몇몇 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 로고 하단에 'domestic use only'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어 해외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해외 여행 시에는 꼭 확인하는 게 좋다. 대개의 경우 해외에서 카드로 결제할 때 현지통화로 결제하면 원화로 결제하는 것보다 청구서상의 금액이 줄어들 확률이 높다. 해외에서 원화로 결제를 할 경우 원화를 현지통화로 변환하는 과정이 추가돼 환율에 따른 추가 수수료가 발생한다.
유럽의 경우 많은 상점에서 카드 단말기에 카드 삽입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법으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결제가 이뤄진다. 이러한 방식의 'IC카드'는 카드에 내장된 마이크로 칩을 인식,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결제가 이뤄진다. 마그네틱 선을 접촉하는 방식의 카드만을 소지하고 있다면 여행 전에 카드사에 방문해 IC카드를 발급받는 것을 추천한다.
카드를 사용하면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비상시 여행객들은 비자의 글로벌 고객 지원 센터에 도움을 요청해 기존의 발급된 카드를 취소 요청하고,새로운 대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전문 사이트인 카드고릴라가 9000명의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은 최고의 글로벌 신용카드 브랜드로 비자카드를 선택했다.
이렇듯 해외 여행 시에 카드로 지출 관리를 하면 안전한 경비 관리에서부터 여행 중 제공되는 혜택까지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런 똑똑한 사용법을 사전에 숙지하고, 카드 한 장만 챙기면 즐거운 여행 시작이다.
한태준 비자코리아 이사 joonhan@visa.com
국내에서 발급되는 대부분 지불 결제 카드는 비자,마스터카드,아멕스 등 로고가 있는 경우 해외 사용이 가능하다. 체크카드도 해외 사용이 가능하나 몇몇 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 로고 하단에 'domestic use only'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어 해외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해외 여행 시에는 꼭 확인하는 게 좋다. 대개의 경우 해외에서 카드로 결제할 때 현지통화로 결제하면 원화로 결제하는 것보다 청구서상의 금액이 줄어들 확률이 높다. 해외에서 원화로 결제를 할 경우 원화를 현지통화로 변환하는 과정이 추가돼 환율에 따른 추가 수수료가 발생한다.
유럽의 경우 많은 상점에서 카드 단말기에 카드 삽입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법으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결제가 이뤄진다. 이러한 방식의 'IC카드'는 카드에 내장된 마이크로 칩을 인식,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결제가 이뤄진다. 마그네틱 선을 접촉하는 방식의 카드만을 소지하고 있다면 여행 전에 카드사에 방문해 IC카드를 발급받는 것을 추천한다.
카드를 사용하면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비상시 여행객들은 비자의 글로벌 고객 지원 센터에 도움을 요청해 기존의 발급된 카드를 취소 요청하고,새로운 대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전문 사이트인 카드고릴라가 9000명의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은 최고의 글로벌 신용카드 브랜드로 비자카드를 선택했다.
이렇듯 해외 여행 시에 카드로 지출 관리를 하면 안전한 경비 관리에서부터 여행 중 제공되는 혜택까지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런 똑똑한 사용법을 사전에 숙지하고, 카드 한 장만 챙기면 즐거운 여행 시작이다.
한태준 비자코리아 이사 joonhan@v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