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론오토모티브는 1일 주식 유동성 확보 및 재무 건전성 개선을 위해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자사주 100만주에 대한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당 공모가격은 5730원으로 확정됐고,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새론오토모티브 측은 올해 전방산업인 자동차 업황의 호조로 국내외 수주가 확대됨에 따라 한국 본사와 중국 법인 포함 총 1500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청약에 앞서 오는 2일 오후 4시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5층 강당에서 일반투자자 및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며, 서인석 대표이사가 최근 경영현황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