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고급차 브랜드인 인피니티 자동차는 올 3분기 배기량 3000cc 이상 수입차 판매 1위를 달성한 올뉴 인피니티 M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한 고객 시승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인피니티는 11월 한 달간 전국의 8개 공식 전시장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인피니티 홈페이지 혹은 전시장 방문으로 접수 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시승 신청 후 올뉴 인피니티 M의 모든 라인업 중 시승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인피니티는 시승을 마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도 신라호텔 2박3일 숙박권(총 5명)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손창규 인피니티 세일즈·마케팅 총괄 디렉터는 "인피니티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올뉴 인피니티 M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럭셔리 자동차에 대해 궁금했던 모든 것을 채워 줄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