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마약투약 혐의 추가 기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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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가 마약투약 혐의로 추가 기소돼 논란을 빚고 있다.
1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희준)는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전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최모씨(36)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향정)으로 추가기소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올 5월부터 7월까지 서울 소재 모텔 등지에서 총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최씨는 지난 7월 중국 상해시에서 나이지리아인으로부터 필로폰 약 10g을 구입해 김포공항 세관검색대를 통과하던 중 적발돼 구속된 바 있으며,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한편, 최씨는 한국 국가대표 경력의 수비수로 2008년 은퇴한 이후 K3리그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희준)는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전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최모씨(36)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향정)으로 추가기소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올 5월부터 7월까지 서울 소재 모텔 등지에서 총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최씨는 지난 7월 중국 상해시에서 나이지리아인으로부터 필로폰 약 10g을 구입해 김포공항 세관검색대를 통과하던 중 적발돼 구속된 바 있으며,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한편, 최씨는 한국 국가대표 경력의 수비수로 2008년 은퇴한 이후 K3리그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