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重, 또 신고가…"4분기도 호실적 지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중공업이 강세를 보이며 또다시 신고가를 갈아 치우고 있다.
중장기 고성장성을 확보한 종합중공업체라는 호평과 함께 4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후 1시27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2.73% 오른 37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또한 장중 37만8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시가총액도 28조5760억원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중공업에 대해 중장기 고성장성을 확보한 종합중공업체라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4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 지난 3분기 영업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고, 4분기에도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는 신조선 수주 증가와 신조선가 상승, 비조선부문 고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중장기 고성장성을 확보한 종합중공업체라는 호평과 함께 4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후 1시27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2.73% 오른 37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또한 장중 37만8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시가총액도 28조5760억원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중공업에 대해 중장기 고성장성을 확보한 종합중공업체라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4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 지난 3분기 영업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고, 4분기에도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는 신조선 수주 증가와 신조선가 상승, 비조선부문 고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