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는 제주도 서귀포시 태흥리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편의점(서귀태흥점)을 1일 열었다. 훼미리마트가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매장을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편의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충전할 수 있다. 서귀태흥점에는 태양광 발전,풍력 발전,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적용돼 일반 점포에 비해 에너지를 27%가량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