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中 청두에 PC공장…서부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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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적 PC메이커인 레노버가 쓰촨성 청두에 1억달러를 들여 공장을 건설한다. 라이벌인 델 컴퓨터가 청두에 노트북컴퓨터 공장을,HP가 청두 인근의 충칭에 생산라인을 건설키로 하는 등 중국 중서부지역을 겨냥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데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해석된다.
1일 차이나데일리는 레노버가 쓰촨성 청두에 연구소와 공장을 건설하고 영업본부를 이전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청두공장의 생산규모 등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중서부지역 영업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베이징=조주현 특파원 forest@hankyung.com
1일 차이나데일리는 레노버가 쓰촨성 청두에 연구소와 공장을 건설하고 영업본부를 이전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청두공장의 생산규모 등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중서부지역 영업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베이징=조주현 특파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