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11.01 17:26
수정2010.11.02 02:51
정의화 국회부의장(사진)이 1일 서울에서 열린 제6차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WSPU) 총회에서 총재로 선출됐다.
WSPU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한국과 케냐,세네갈,일본,스웨덴,세르비아 등 신임 이사후보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갖고 새 의장단을 뽑았다. 정 부의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3년간 WSPU를 재건하고 스카우트 정신을 선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