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차티스는 1일 기존 암보험에 고액암 진단비를 추가하고 보장기간을 1년에서 5년으로 늘린 ‘슈퍼 큰 병 이기는 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입자가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금 2000만원을 지급하며 식도암 췌장암 등 약관에서 정한 고액암 진단을 받으면 3000만원을 추가로 준다.다만 가입 91일 이후 최초 1회 지급되고 최초 계약 후 2년 미만 지급 사유 발생 때 지급금액의 50%만 준다.또 암진단비는 기타 피부암,상피내암,경계성종양,갑상샘암은 보장금액의 20%가 지급된다.

암 진단시 수술비 입원비 등도 보상하며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에 걸려도 보험금을 지급한다.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8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40세 남성일 경우 월 1만9976원으로 고액암 보장 등의 설계가 가능하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