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국인 '사자'에 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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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대규모 '사자'에 급등했다.
지난 주말 7000계약 이상을 순매도하며 지수선물을 2%이상 끌어내렸던 외국인은 이날 1만계약 가까운 순매수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지수선물은 지난 주말의 낙폭을 모두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거래일보다 5.30포인트(2.19%) 오른 247.45로 거래를 마쳤다. 오름세로 출발한 이날 지수선물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하루만에 태도을 바꿔 9889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6127계약, 4011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간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약한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을 오갔다. 마감 베이시스는 0.04였다. 차익거래가 매도 우위를 나타내면서 전체 프로그램은 17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7만4966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0만2908계약으로 전날보다 3542계약이 늘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지난 주말 7000계약 이상을 순매도하며 지수선물을 2%이상 끌어내렸던 외국인은 이날 1만계약 가까운 순매수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지수선물은 지난 주말의 낙폭을 모두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거래일보다 5.30포인트(2.19%) 오른 247.45로 거래를 마쳤다. 오름세로 출발한 이날 지수선물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하루만에 태도을 바꿔 9889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6127계약, 4011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간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약한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을 오갔다. 마감 베이시스는 0.04였다. 차익거래가 매도 우위를 나타내면서 전체 프로그램은 17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7만4966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0만2908계약으로 전날보다 3542계약이 늘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