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대형마트들이 일제히 한우 할인행사를 벌인다.

신세계 이마트는 한우데이 당일 한우를 30% 할인 판매하고, 이중 삼성카드와 KB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추가로 20%를 할인해주는 '반값 한우'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도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119개 점포에서 '유명산지 한우 직송전'을 연다.

롯데마트는 한우데이 당일 전국 점포에서 한우 전 품목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한편 한우홍보대사인 이효리는 1일 오후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한우 먹는 날' 행사에서 참여, 팬 사인회를 갖고 한우소비를 권장했다.

한우 관련 단체들은 한우 소비 확대를 위해 2008년부터 11월 1일을 한우데이로 지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