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갑자기 찾아온 사춘기 때문에 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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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의 막내 동호가 사춘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동호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오밤중의 아이들' 녹화에서 "최근 나에게 사춘기가 찾아온 것 같다"면서 "그래서 말수가 적어지고 외롭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동호는 사춘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자신을 이해해주고 이끌어주는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케빈은 "앞으로 동호를 많이 챙겨 줘야겠다"며 막내 동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듣고 있던 MC 은지원은 "다른 멤버들이 동호의 보호자가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미성년자인 동호가 형들 사이에서 잘해내는 걸 보면 기특하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날 타국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마카오 출신의 알렉산더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글썽이다가 "이젠 유키스 멤버들이 가족 같다"며 멤버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방송 최초 속마음을 털어 놓은 유키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는 오는 4일 목요일 밤 12시 '오밤중의 아이들'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