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유제품 전문업체인 푸르밀이 ‘2010 FIFA U-17 여자월드컵’ 우승 주역인 여민지 선수를 후원한다.

푸르밀은 2일 서울 문래동 본사에서 여 선수 후원식을 가졌다.푸르밀은 또 여 선수가 재학중인 경남 함안 대산고등학교 축구부에도 우유를 매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회사 관계자는 “여민지 선수가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한국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