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홀딩스, 2015년까지 영업익 연 36%씩 증가-LIG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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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2일 신성홀딩스에 대해 2015년까지 영업이익이 연평균 36% 증가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제시했다.
정유석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성홀딩스는 설비 증설을 통한 기업가치 상승이 전망된다"면서 "2015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연 평균 24.6%, 36.4%, 40.2%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10년 현재 신성홀딩스의 생산능력(Capa)는 180MW이지만 2011년에는 350MW, 2012년에는 400MW로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생산능력이 2배 이상 늘어도 가동률 100%는 유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지분 20%를 보유한 한국실리콘으로부터 폴리실리콘을 직접 구매하기 시작해 원재료 수급도 원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동안 주가 상승의 부담요인이었던 총 739만주의 전환사채 잔여 물량이 현재 90만주로 물량 부담은 적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정유석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성홀딩스는 설비 증설을 통한 기업가치 상승이 전망된다"면서 "2015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연 평균 24.6%, 36.4%, 40.2%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10년 현재 신성홀딩스의 생산능력(Capa)는 180MW이지만 2011년에는 350MW, 2012년에는 400MW로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생산능력이 2배 이상 늘어도 가동률 100%는 유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지분 20%를 보유한 한국실리콘으로부터 폴리실리콘을 직접 구매하기 시작해 원재료 수급도 원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동안 주가 상승의 부담요인이었던 총 739만주의 전환사채 잔여 물량이 현재 90만주로 물량 부담은 적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