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들이 일제히 상승 출발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2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1.71% 오른 3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장중 38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하룻만에 갈아 치웠다.

지난 3분기 영업실적이 예상치를 웃돈 데다 4분기에도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란 시장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TX조선해양도 3.98% 오른 2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우조선해양현대미포조선, 한중공업도 1-2%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