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여행 사진 강좌 개최

여행사진을 전문가처럼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행사가 열린다.

올림푸스한국(대표:방일석)은 여행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인 김준현 작가와 함께 '작은 카메라 PEN과 함께하는 여행의 큰 기쁨' 이라는 주제로 여행사진 촬영 강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강좌는 오는 5일과 10일 양일 간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타워에서 진행된다.
"여행사진 잘 찍는 비법 알려드려요"
이번 사진 강좌는 여행용 사진기를 잘 선택하는 방법, 좋은 여행 사진 남기는 법, 그리고 지역별∙국가별 촬영 팁 등 주제별로 총 3장의 챕터(Chapter)로 구성된다. 참가 인원은 50명으로 선착순으로 응모를 받고 있고 참가비는 5,000원이다.

김준현 작가는 2008년 '배낭 여행자를 위한 중남미 가이드북'을 출판하기도 한 베테랑 여행 작가다. 최근 그리스, 터키, 이스라엘 등지를 여행하며 올림푸스의 하이브리드 카메라 PEN E-P1으로 지중해와 중동지역의 사막과 바다를 아우르는 풍경을 사진 속에 담아왔다.

올림푸스한국 IMC그룹 전종철 부장은 "사진전과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은 문화를 통한 사진 교육이라는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 이라며 "올림푸스는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디지털 카메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