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이 정준하에 이어 식신에 도전한다.

최근 MBC 드라마넷 관계자는 "11월 다시 시작되는 '식신원정대 시즌2'의 메인 MC로 신봉선이 발탁됐다"고 밝혔다.

신봉선은 공중파와 케이블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해 이번 '식신원정대 시즌2'에서 차세대 여성 예능MC로서의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식신원정대 시즌2'는 맛집 탐험에만 국한됐던 시즌1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국 여행 정보와 음식 문화 탐방이 결합된 로드 버라이어티로 새롭게 재탄생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2008년 1월 방송을 시작한 MBC드라마넷 '식신원정대 시즌1'은 정준하를 중심으로 이수근, 김신영, 현영 등이 MC로 활약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