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이 '자뻑왕자'의 면모를 보였다.

류시원은 1일 방송된 MBC '놀러와-자아도취클럽 스페셜'에 절친 김원준, 김진표, 윤정수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류시원은 일본 활동에 대해 설명하던 중 MC 김원희가 일본에서는 팬들이 뭐라고 부르냐고 묻자 당당하게 '프린스'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함께 출연한 김진표는 "류시원이 주변 모든 사물을 자신의 거울화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류시원은 "나는 다른 배우들과 다르게 내가 직접 거울을 항상 갖고 다니면서 메이크업을 한다"며 "많은 스태프들 앞에서도 거울을 보는 모습을 보여 오해를 받은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네 사람은 20년지기 우정을 과시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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