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검찰이 신한은행 본점을 압수수색중이다.

신한은행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이중희)는 2일 서울 태평로에 있는 신한은행 본점에 검찰 수사관들을 보내 은행장실과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라응찬 전 회장과 이백순 은행장,신상훈 사장의 사무실과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이번 압수수색은 이희건 명예회장의 자문료 15억원 횡령 혐의 관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