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 3분기 영업익 21억..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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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검사장비 개발업체 유니테스트(대표 김종현)는 2일 지난 3분기 영업이익 21억원으로 전년동기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분기보다는 200%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도 95억원으로 전기와 전년동기대비 각각 49%, 88% 증가했다.
3분기 누계 매출액은 220억원,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4%와 5000% 급증했다.
이런 성장세는 작년에 개발해 올해 양산검증에 성공한 신제품 고속의 번인 장비(UNI930)의 초기 판매가 이뤄진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4분기부터 국내외 고객사의 실질적인 증산에 따른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향후 증산에 따른 테스터 장비의 본격적인 수주와 함께 실적은 지속적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3분기 누계 매출액은 220억원,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4%와 5000% 급증했다.
이런 성장세는 작년에 개발해 올해 양산검증에 성공한 신제품 고속의 번인 장비(UNI930)의 초기 판매가 이뤄진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4분기부터 국내외 고객사의 실질적인 증산에 따른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향후 증산에 따른 테스터 장비의 본격적인 수주와 함께 실적은 지속적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