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엔엔,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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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 민영방송인 케이엔엔이 코스닥 거래 첫날 약세다.
3일 케이엔엔은 8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전 9시2분 현재 이보다 260원(2.95%) 내린 8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엔엔의 공모가는 9000원이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1994년 설립된 케이엔엔에 대해 지역방송 업체중 최대 가시청권을 보유한 지상파 방송사라고 소개했다.
또 광고단가가 타지역 민영방송사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며 지난해 기준 광고수입 점유율 1.6%를 기록, MBC, KBS, SBS 등 3사(87.0%)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았다는 설명이다.
이 증권사는 앞으로 방송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케이엔엔은 자체제작 프로그램과 SBS 프로그램의 전략적 편성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3일 케이엔엔은 8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전 9시2분 현재 이보다 260원(2.95%) 내린 8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엔엔의 공모가는 9000원이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1994년 설립된 케이엔엔에 대해 지역방송 업체중 최대 가시청권을 보유한 지상파 방송사라고 소개했다.
또 광고단가가 타지역 민영방송사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며 지난해 기준 광고수입 점유율 1.6%를 기록, MBC, KBS, SBS 등 3사(87.0%)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았다는 설명이다.
이 증권사는 앞으로 방송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케이엔엔은 자체제작 프로그램과 SBS 프로그램의 전략적 편성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