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이 출품한 우수작품 30점 선보여
11월30일까지 송도사옥 2층 갤러리에서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11월 3일부터 30일까지 송도사옥 2층 갤러리에서 제1회 송도국제도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국내 대기업 최초로 송도국제도시에 입성한 포스코건설의 송도사옥 입주를 기념하고 동북아시아 허브도시로 조성중인 송도국제도시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를 주제로 한 임직원들의 개성 있고 독창적인 사진들을 출품 받아 사진전문가와 임직원 온라인투표를 거쳐 우수작품 30점을 선정했다.
주요 작품에는 송도국제도시의 밤을 불빛으로 수놓은 더샾 퍼스트월드와 센트럴파크, 동북아트레이드타워의 모습을 담은 진양호 부장의 ‘꿈꾸는 송도의 밤’, 독특한 외관을 가진 세계도시축전기념관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의 아름다운 야경을 표현한 배석원 차장의 ‘빛과 탑, 반영’ 등이 있다.

사진전을 주관한 최진호 경영지원실장은 “송도국제도시는 세계가 놀랄만한 친환경 녹색도시이자 스마트시티로 조성되고 있다”면서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송도국제도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야경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5월 인천 송도시대를 개막하면서 사옥 음악회를 비롯한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마련하는 등 인천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