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건국대학교 예술학부의 2011학번 새내기가 된다.

건국대학교는 2일 “포미닛의 김현아가 2011학년 수시 모집에 연예 특기자 전형으로 응시, 1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 전공에 최종 합격했다” 고 밝혔다.

현아는 2009년 걸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한 이후 ‘Hot issue’ ’Muzik’ ’HUH’를 잇달아 히트시키며 스타로 발돋움 했다.

현재 ‘한국 예술 고등학교’ 재학중인 현아는 본격적으로 심화된 연기 수업을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활동 틈틈이 영화 전공의 입시 전형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아가 속한 포미닛은 현재 일본에서 새 싱글 ‘First’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