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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 "집에서도 전기ㆍ물 절약하면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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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업체 탈바꿈 위해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 도입
    "집에 있는 전기세,수도세 고지서를 갖고 오세요. "

    웅진그룹이 회사 내 친환경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있다. 이진 웅진그룹 부회장은 3일 "국가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제대로 이행되기 위해서는 산업계 못지않게 가정 부문의 에너지 절감 노력이 중요하다"며 "그룹 임직원들로 하여금 6개월치 수도세,전기세 고지서를 회사에 제출토록 하고 절약률이 높은 직원을 시상하는 방안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와 함께 국내 그룹 중 최초로 회사 임원용 승용차를 모두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바꾸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부터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중형 하이브리드 차량이 출시되면 임원들이 이용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웅진그룹 내 환경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이 부회장은 올 들어 다양한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친환경 경영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삐를 죄고 있다. 전기콘센트 멀티탭을 모두 책상 위에 올려 놓아 퇴근시나 부재시 콘센트를 빼는지 확인토록 했으며 사무실에 종이컵이 있는지도 불시로 점검한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최근 태양광,수처리 등 환경 · 에너지 분야에 진출하면서 10년 넘게 정수기 회사로 인식됐던 그룹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홍보활동도 친환경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웅진그룹은 올해부터 10년간 이산화탄소 1만6303t을 줄이기 위한 그린오피스 6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실천사항으로 사내 1회용 물품 사용을 금지하고 흡연율을 올해 말까지 0%로 낮추는 등 탄소저감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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