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박한별의 연인' 가수 세븐을 집사로 선택했다.

최근 MBC '여우의 집사' 촬영에 참여한 민효린은 열혈 팬이었던 세븐을 집사로 고용해 꿈같은 1박2일을 보냈다.

예능프로그램에 첫 도전한 민효린은 세븐과 서울 강남 일대에서 쇼핑을 즐기며 개별 미션과 만찬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민효린은 촬영이 끝난 후 "세븐의 자상함과 섬세함을 느꼈다"며 "박한별 언니가 부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MC 류시원을 중심으로 민효린, 세븐, 손담비, 노민우, 이청아, 박휘순, 노홍철 등이 출연하는 MBC '여우의 집사'는 오는 4일 밤 11시 5분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