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박한별의 남자' 세븐을 집사로 선택해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민효린은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MBC '여우의 집사' 1회에서 세븐을 집사로 고용해 1박2일을 함께 보냈다.

민효린는 세븐을 집사로 선택하기전 오랜 여자친구가 있는 분이라 걱정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민효린과 세븐은 서울 강남 일대에서 쇼핑을 하며 개별 미션 및 만찬을 즐겼다.

촬영이 끝난후 민효린은 "세븐의 자상함과 섬세함을 느끼며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MC 류시원를 비롯해 민효린, 세븐, 손담비, 노민우, 이청아, 박휘순, 노홍철 등이 출연하는 MBC '여우의 집사'는 오는 4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