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동생 장미나가 초코파이 모델 가장 역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기자 장미인애가 과거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2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장미인애는 "IMF시절 아버지 사업이 크게 실패해 가족들 모두 길바닥에 나앉게 됐다"며 "아빠는 돈을 벌기 위해 떠나야 했고 엄마와 나, 여동생 이렇게 여자 셋이 어떻게든 살아가야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어려운 가족을 먹여 살린 사람은 9살 어린 동생(장미나)"였다며 "동생이 표지 모델을 한 이후 연예 활동을 통해 유명해졌다"고 말했다.
장미인애는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해온 동생에게 너무 고맙다"면서 "동생은 지금 미국에서 공부 중이다. 언니인 내가 잘 돼서 다 주고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미인애의 동생 장미나는 '초코파이' CF로 얼굴을 알린 아역스타로,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미인애를 비롯해 싸이, 윤손하, 2PM, 우영, 닉쿤, 가인, 2NE1 산다라박, 박봄, 윤승아, VOS 김경록, 제국의아이들 황광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장미인애는 "IMF시절 아버지 사업이 크게 실패해 가족들 모두 길바닥에 나앉게 됐다"며 "아빠는 돈을 벌기 위해 떠나야 했고 엄마와 나, 여동생 이렇게 여자 셋이 어떻게든 살아가야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어려운 가족을 먹여 살린 사람은 9살 어린 동생(장미나)"였다며 "동생이 표지 모델을 한 이후 연예 활동을 통해 유명해졌다"고 말했다.
장미인애는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해온 동생에게 너무 고맙다"면서 "동생은 지금 미국에서 공부 중이다. 언니인 내가 잘 돼서 다 주고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미인애의 동생 장미나는 '초코파이' CF로 얼굴을 알린 아역스타로,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미인애를 비롯해 싸이, 윤손하, 2PM, 우영, 닉쿤, 가인, 2NE1 산다라박, 박봄, 윤승아, VOS 김경록, 제국의아이들 황광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