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3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1월 수상자로 고재중 고려대 신소재화학과 교수(61 · 사진)를 선정했다. 고 교수는 차세대 태양전지인 염료감응태양전지 분야에서 쓰이는 유기염료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태양전지를 제작,시속 30㎞의 하이브리드카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