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박세리배 초등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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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국산 골프볼 브랜드 볼빅(회장 문경안)이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회장 이군현)과 공동으로 3일 경기도 여주 소피아그린CC에서 ‘제2회 박세리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를 열었다.
국산볼을 지정구로 사용한 이번 대회에서 전국 초등학교 골프 선수 216명이 항룡부(5~6학년 남자),불새부(5~6학년 여자),기린부(1~4학년 남자),청학부(1~4학년 여자)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다.김용태(황룡부·대소초5년),이수연 (불새부·용화초 6년),정태양(기린부·도곡초 4년),박현경(청학부·전주중산초 4년)이 각각 부문별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생소하던 골프를 대중에 널리 알리고 신지애 최나연 등 ‘세리 키즈’를 배출한 박세리를 기념하기 위해 초등학교 골프꿈나무를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박세리는 “이 대회가 한국의 골프 꿈나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골프를 사랑하는 어린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한국 골프의 위상은 지금보다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국산 골프용품의 저변 확대와 세계 골프계의 주역이 될 어린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공동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골프산업의 발전과 선수 육성에 아낌없이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국산볼을 지정구로 사용한 이번 대회에서 전국 초등학교 골프 선수 216명이 항룡부(5~6학년 남자),불새부(5~6학년 여자),기린부(1~4학년 남자),청학부(1~4학년 여자)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다.김용태(황룡부·대소초5년),이수연 (불새부·용화초 6년),정태양(기린부·도곡초 4년),박현경(청학부·전주중산초 4년)이 각각 부문별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생소하던 골프를 대중에 널리 알리고 신지애 최나연 등 ‘세리 키즈’를 배출한 박세리를 기념하기 위해 초등학교 골프꿈나무를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박세리는 “이 대회가 한국의 골프 꿈나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골프를 사랑하는 어린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한국 골프의 위상은 지금보다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국산 골프용품의 저변 확대와 세계 골프계의 주역이 될 어린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공동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골프산업의 발전과 선수 육성에 아낌없이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