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가 데뷔 이래 최초로 사생활을 공개했다.

이청아는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MBC '여우의 집사'에 출연해 화려한 여배우의 모습 뒤에 숨겨진 실제 생활을 그대로 드러냈다.

현재 대학원을 다니며 학교 근처 원룸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이청아는 가구를 사기 위해 노홍철과 함께 알뜰한 가구쇼핑을 시작했다.

이청아는 비싸고 화려한 가구에는 눈길을 주지 않고, 파격할인 상품의 쿠션을 보고 환호성을 지르며 달려가는 등 소박한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은 혼자서 무엇이든 척척 하는 이청아를 보고 어쩔 줄 몰라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청아는 이날 출연한 집사들 가운데 이홍기의 열혈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4일 밤 11시 5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