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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25년만에 대주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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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속보]천주교 대구대교구 보좌주교로서 교구장 직무대행을 맡아온 조환길 주교(56·세례명 타대오)가 제10대 대구대교구장 대주교에 임명됐다고 주한 교황대사관이 4일 발표했다.이로써 한국 천주교의 대주교는 5명으로 늘었으며 정진석 추기경과 대주교를 포함한 전체 주교 수는 32명이다.

    조 대주교는 2007년 3월 부교구장 주교와 달리 계승권이 없는 보좌주교에 임명됐으나 이번에 교구장 대주교로 승품 임명됨에 따라 파격적인 인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국내에서 50대 이하 대주교가 탄생한 것은 1985년 이문희 대주교가 50세에 승품한 이래 25년만이다.고(故)김수환 추기경은 1968년 46세에 대주교로 승품돼 서울대교구장이 됐고 윤공희 대주교는 49세이던 1973년 대주교로 승품됐다.

    조 대교주교는 대구·부산·청주·마산·안동 교구를 관장하는 대구관구장 직무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관구장은 서임 3개월 이내에 교황청과의 일치를 상징하는 ‘팔리움(pallium)’을 교황으로부터 받게 된다.팔리움은 교황과 대주교가 제의(祭衣) 위 목과 어깨에 둘러 착용하는 좁은 고리 모양의 양털 띠다.

    대구 달성 출신인 조 대주교는 1981년 사제품을 받았으며 2004년부터 매일신문사 사장으로 일하다 보좌주교로 임명됐다.지난해 고(故) 최영수 대주교가 건강상의 이유로 대구대교구장직을 사임한 이후 지금까지 교구장 직무 대행을 해왔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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