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컴, 4분기 순익 7.7%↑…전문가들 "퀼컴 칩 수요 확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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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컴이 3일(현지시간) 올 4분기(7~9월)에 전문가들의 전망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퀼컴은 올 4분기(7~9월) 순익이 전년동기 대비 7.7% 늘어난 8억6500만달러로 주당 53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9.7% 늘어난 29억5000만달러였다. 전문가들은 주당순이익 46센트와 매출 28억7000만달러를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기기들 시장점유율이 늘고 있어 퀼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퀼컴 칩 수요 또한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컨설팅회사인 PRTM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하는 휴대폰 57종 중 77%가 퀼컴 칩을 사용한다.
퀼컴은 또 2011년 회계년도 1분기에 대해서는 주당순이익 58~62센트와 매출 30억5000만~33억5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
퀼컴은 올 4분기(7~9월) 순익이 전년동기 대비 7.7% 늘어난 8억6500만달러로 주당 53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9.7% 늘어난 29억5000만달러였다. 전문가들은 주당순이익 46센트와 매출 28억7000만달러를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기기들 시장점유율이 늘고 있어 퀼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퀼컴 칩 수요 또한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컨설팅회사인 PRTM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하는 휴대폰 57종 중 77%가 퀼컴 칩을 사용한다.
퀼컴은 또 2011년 회계년도 1분기에 대해서는 주당순이익 58~62센트와 매출 30억5000만~33억5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